대표이사 급여와 상여금, 이렇게 조정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어요!

법인세 절세를 위해 대표이사의 급여와 상여금 설정이 중요합니다. 적정 수준의 급여 조정과 상여금 활용으로 법인세와 소득세 부담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급여와 상여금을 어떻게 조정하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 법인세 신고, 초보 사장님 알아야 할 것들

 

 

 

 

 

대표이사의 급여와 상여금, 절세 전략이 필요합니다.

법인을 운영하는 대표이사라면, 급여와 상여금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법인세와 소득세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은 초보 사장님들이 법인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급여를 최소화하고, 법인에 돈을 쌓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오히려 배당소득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담이 늘어나 예상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습니다.

 

인세 절세를 위해서는 대표이사 급여를 적절하게 조정하고 급여와 상여금을 최적의 조합으로 활용하며 법인과 대표이사의 세금 부담을 조절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이사 급여와 상여금 설정이 왜 중요한지, 급여와 상여금 조정을 통해 절세하는 방법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없이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이사 급여와 상여금 조정으로 절세하는 법

 

 

법인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대표이사의 급여와 상여금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입니다. 급여와 상여금을 적절하게 조정하면 법인세 절감뿐만 아니라 대표이사의 소득세 부담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하면, 세무 리스크를 줄이면서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표이사 급여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합니다.

대표이사의 급여는 법인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지출 항목이지만, 너무 낮거나 너무 높으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한 급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법인세 절세의 핵심입니다.

 

대표이사 급여가 너무 낮으면?

법인의 이익이 늘어나면서 법인세 부담 증가 대표이사가 가져가는 소득이 적어지지만, 법인의 순이익이 높아지면 결국 배당소득세(15.4%) 부담 발생

 

대표이사 급여가 너무 높으면?

대표이사의 개인 소득세 부담 증가 (최고 45% 적용 가능) 법인세는 줄어들지만, 대표이사의 소득세 부담이 커지면서 전체적인 세금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음

 

법인세율 vs 소득세율 비교 (2025년 기준)

구분	세율	과세 대상
법인세	10%	과세표준 2억 원 이하
법인세	20%	과세표준 2억 원 초과
소득세	6%	1,200만 원 이하
소득세	15%	1,200만 원 초과 ~ 4,600만 원 이하
소득세	24%	4,600만 원 초과 ~ 8,800만 원 이하
소득세	35%	8,800만 원 초과 ~ 1억 5천만 원 이하
소득세	38%	1억 5천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소득세	40%	3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소득세	42%	5억 원 초과

 

급여를 너무 많이 받으면, 법인세는 줄어들지만 소득세 부담이 커질 수 있음.

따라서 법인세율(10~20%)과 소득세율(최대 45%)을 비교해서 적절한 수준으로 급여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

 

 

2. 대표이사 상여금을 활용해 법인세 줄여야 합니다.

급여만 지급할 때와 상여금을 함께 지급할 때의 차이

급여를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 남는 이익을 상여금으로 지급하면 법인세 절세 효과

상여금 지급 시에는 정관 및 이사회 결의가 필요

 

 

대표이사 상여금 설정 시 체크리스트

 

정관에 명시해야 인정됨

법인 정관에 대표이사의 보수(급여 + 상여금)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세법상 인정됨

정관에 없는 경우, 상여금 지급이 법인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음

 

이사회 결의 필요

상여금 지급 전에 이사회 결의를 거쳐야 법인 비용 인정 가능

개인 사업자와 달리 법인의 대표이사는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보수가 결정됨

 

상여금 지급 후 소득세 부담도 고려해야 함

상여금이 과다하면 개인 소득세율(최대 45%) 적용되므로, 너무 많이 지급하면 오히려 불리할 수 있음

적절한 급여와 상여금의 조합이 중요

 

 

3. 급여 vs 상여금 조합 실전으로 예를 들면

 

아래 표를 통해 급여만 지급했을 때와 급여 + 상여금 조합으로 지급했을 때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	급여만 지급	급여 + 상여금 지급
급여액	10,000만 원	6,000만 원
상여금	0원4	4,000만 원
법인세 부담	높음	절세 가능
소득세 부담	높음	조정 가능

 

급여와 상여금을 조합하면 법인세 절세 효과가 극대화됨.

급여를 너무 높이면 소득세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상여금으로 분산하면 유리함.

 

 

대표이사 급여 & 상여금 조정 실전 절세 전략

 

 

대표이사의 급여와 상여금 조정은 단순한 연봉 설정이 아니라, 법인세와 소득세 부담을 최적화하는 절세 전략입니다. 잘못 설정하면 세금 부담이 늘어나고, 반대로 잘 활용하면 법인세 절감과 개인 세금 절약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1. 법인 이익이 크다면 배당보다 급여·상여금 활용이 유리합니다.

법인의 순이익이 계속 쌓이면 결국 배당을 통해 대표이사에게 지급해야 하는데, 이때 배당소득세 15.4%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반면, 법인 이익을 급여나 상여금으로 지급하면 법인세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인 이익이 많아 대표이사에게 1억 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할 때, 이 금액을 배당으로 지급하면 법인세가 여전히 유지되면서 배당소득세 15.4%가 추가 발생합니다. 반면, 이 금액을 급여 및 상여금으로 지급하면 법인 비용으로 인정되면서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법인의 이익이 크다면, 배당보다는 급여와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세금 절약에 유리합니다.

 

 

2. 대표이사 급여와 상여금의 비율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급여를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 남는 이익을 상여금으로 지급하면 법인세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급여와 상여금 조합을 잘 활용하면 법인세 절세뿐만 아니라, 대표이사의 소득세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급여만 지급하는 경우 법인세 절세 효과가 다소 제한적이며, 대표이사 개인의 소득세율이 급격히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급여와 상여금을 적절히 나누면 법인의 비용 처리가 유리하고, 대표이사의 세금 부담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표이사의 연봉이 1억 원이라면 급여 6천만 원, 상여금 4천만 원으로 나누어 지급하면 법인세 절세 효과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즉, 급여와 상여금을 조합하면 법인세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3. 가족을 임직원으로 등록해 소득을 분산해야 합니다.

대표이사 1명만 소득을 집중적으로 가져가면, 소득세율이 급격히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배우자나 자녀가 실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이들에게 적정 급여를 지급하여 소득을 분산하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표이사가 1억 원을 받는 경우, 42%의 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가족이 회사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다면, 대표이사가 5천만 원, 배우자가 3천만 원, 자녀가 2천만 원을 받도록 조정하면 각각의 소득세율이 낮아져 전체적인 세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단, 가족이 실제로 근무해야 하며, 급여 지급이 합리적인 수준이어야 합니다. 명목상으로만 가족을 등록하고 급여를 지급하면 국세청에서 문제를 삼을 수 있습니다.

 

 

4. 대표이사 퇴직금을 활용해 세금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퇴직금은 일반 소득보다 세율이 낮아 절세 효과가 큽니다. 급여로 지급하는 것보다 퇴직금으로 지급하면 소득세 부담이 낮아지고, 법인세 절감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대표이사의 급여로 1억 원을 지급하면 최고 세율 42%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퇴직금으로 1억 원을 지급하면 퇴직소득세율(최대 22%)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또한, 퇴직금 지급 시점에 한 번에 법인 비용으로 인정되어 법인세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단, 대표이사 퇴직금을 법적으로 인정받으려면 법인 정관에 퇴직금 지급 규정을 명시해야 하며, 이사회 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5. 법인 비용을 적극 활용해 세금을 줄여야 합니다.

대표이사 급여 외에도 법인 비용을 적극 활용하면 법인세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법인 비용으로 인정되는 주요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연구개발비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라면 관련 비용을 세액 공제받을 수 있으므로, 연구비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업무용 차량 유지비는 법인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법인 명의로 차량을 등록하고, 유류비와 보험료를 법인 비용으로 처리하면 법인세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차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업무용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셋째, 접대비는 매출액에 따라 일정 한도 내에서 법인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거래처와의 미팅 비용이나 식사 비용을 법인 접대비로 처리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넷째, 직원 복리후생비도 전액 법인 비용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식대, 복지 포인트, 교육비 지원 등은 법인세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연구개발비, 차량 유지비, 접대비, 복리후생비 등을 적극 활용하면 법인세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급여 & 상여금 조정 시 고려할 점

법인의 재무 상황 고려

법인이 이익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면, 대표이사의 급여를 조정하여 법인세 절세 가능

반대로 법인의 이익이 줄어드는 시점에서는 급여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

 

법인과 대표이사의 전체 세금 부담을 계산해야 함

법인세, 소득세, 배당소득세 등을 모두 고려하여 급여와 상여금 조정 필요

절세를 위해 법인의 자금을 적절히 활용해야 함

 

국세청의 세무조사 리스크 고려

대표이사의 급여가 법인의 수익과 지나치게 차이가 나면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음

일반적인 업종 및 규모에서 인정되는 적정 급여 수준을 유지해야 함

 

대표이사 급여와 상여금, 전략적으로 조정하면 세금이 줄어든다!

법인세 신고할 때 대표 급여랑 상여금 어떻게 조정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더라고요. 사실 절세 전략이 꽤 중요한 부분인데, 잘 모르고 그냥 하다 보면 세금 폭탄 맞기 십상이거든요. 일단 법인 이익이 많으면 배당보다는 급여나 상여금으로 많이 가져가는 게 좋아요. 배당은 15.4%의 배당소득세가 붙는 데 반해, 급여랑 상여금은 법인 비용으로 처리되니까 법인세 절감 효과가 크거든요.

 

그리고 급여를 너무 높게 잡으면 소득세 최고세율 42%까지 붙을 수 있어서, 급여랑 상여금 비율을 잘 조절해야 해요. 보통 급여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상여금으로 빼는 게 절세에 유리하죠. 아, 그리고 가족을 회사에 같이 근무하게 하고 급여를 나눠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표 혼자 버는 것보다 가족들하고 소득을 분산하면 각자 내는 세금이 확 줄어들거든요.

 

또 하나, 대표 퇴직금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급여로 받는 것보다 퇴직금으로 받으면 세율도 낮고, 법인 입장에서도 비용 처리 되니까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연구개발비, 차량유지비, 접대비 같은 법인 비용들도 잘 활용하면 절세에 도움이 많이 돼요. 물론 과하면 세무조사 대상 될 수 있으니까 적정선에서 사용해야겠죠?

 

암튼 법인세 신고할 때 대표 급여랑 상여금 잘 조정하는 게 절세의 핵심이에요. 각자 법인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서 세금 줄이고, 회사 잘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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